조민기 빈소 발인 가족 아내 딸 아들 상황 유서 베스킨라빈스 까지 총정리
결국 배우 조민기씨가 3월9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터졌던 성추행 관련 추문, 또 하나의 미투 운동의 종착점이 됐던
배우 조민기씨의 사생활이 만천하에 들어나면서
사실 많은 시민들과 피해자들은 조민기씨의 사과와 심정에 대해서 듣고 싶어했지만
그마저도 이루지 못한채 3월9일 오후 4시에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아파트 지하1층 창고안에서 목을 매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조민기씨가 생을 마감한 직후에서야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공개 되었는데요.
해당 손편지는 디스패치 측에서 공개된 편지로
원래 예전부터 조민기씨가 직접 디스패치에 연락해서 해당 편지를 공개해주길 요청했지만
디스패치측에서 조민기씨를 옹호한다 오해를 받을까 거절했고,
결국 숨진 뒤에서야 비로소 공개 됐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사죄의 말을 올린다는 내용이 주라고 합니다.
현재 조민기 씨의 유서가 6장 가량 발견 되었지만 유족들은 비공개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민기씨는 원래 경찰의 조사를 받기로 되어있었으나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었고,
해당 경찰 조사도 딸인 조윤경 양의 대학원 진학 때문에 시일을 늦췄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조민기 씨의 카톡 공개가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최근에 베스킨라빈스 에서 조민기 씨의 공개된 카톡을
비꼬는 듯한 문구인 ' 몹시 위험 , 많이 흥분 ' 등을 해시태그
에 걸어 홍보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조민기 씨의 가족인 아내 김선진 씨는 큰 슬픔에 잠겨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받는중이며
이미 언론에 많이 비춰졌던 딸인 조윤경 양은 급히 귀국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들인 조경현씨는 군복무 중이였고 현재 군복을 입은채로 급하게 빈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연예계도 조민기 씨의 빈소는 조심스럽게 여긴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 찾았다가 조민기씨를 옹호한다거나 , 미투운동 을 반발 하는듯한 이미지가 형성되면
곤란하기에, 선뜻 주변인들과 동료 연예인들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정일우 씨가 조민기 씨를 옹호하고 추모하는듯한 글인 pray for you 라는 글을 작성해
네티즌에게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삭제했다고 하네요.
처음 조민기 씨의 사건이 터졌을때 딸인 조윤경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elena_yk 을 닫지 않았으나
현재는 닫아둔 상태라고 합니다.
마지막 까지 딸의 대학원 진학을 걱정했던 음성이 공개되면서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 합격을 마냥 기뻐할수만은 없을듯 합니다.
장례식과 발인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한만큼 더 이상의 공개되는 정보는 없을듯 합니다.
다만 아직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갈거라면 사과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그래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의견도 종종 올라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