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뒤는 너무 피곤해 명절증후군

이번 설 연휴는 사실 그닥 엄청나게 긴 편은 아니였다.

거기에 주말이 포함돼서 4일이니

사실 토,일요일 이틀 뺴면 2일 정도 더 쉰셈인데

그래도 명절연휴에 친척들 방문이니 뭐니 쉴틈이 없었기에

직장인들은 월요일이 너무 힘들다.

차라리 토일월화 이런식으로 쉬었으면

이제 3일만 있음 또 쉰다!! 할테지만

목 금 토 일 이렇게 4일을 쉬다보니

새롭게 맞이하는 일주일은 꼼짝없이 풀로 다 보내야 한다..ㅠㅠ

뭐 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다지만,

이럴땐 공무원이나 공기업들이 좀 부럽긴하다.

듣기로는 오늘도 대체공휴일로 쉬는곳이 꽤 된다던데.. (월요일)

여튼 힘들고 지칠테지만 

모든 직장인들이 힘내길 바란다.

이럴땐 나도 방학이란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

아침에 ' 제발 하루만 더 쉬고 싶다' 라는 생각..

뭐 다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그냥 그런 달콤한 소망이라도 잠시 해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가 싶다.

아..나 진짜 연휴동안 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