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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가 이제 진짜 끝물은 끝물인가 보다.
예전에 친구들과 나눴던 얘기가 떠오른다
'야 막판가면 막 월레고 뭐고 막뿌리고 캐쉬템으로도 나올것 같지않냐?'
이미 월레는 캐쉬탬으로 나온지 오래고
넥슨측에서도 피온4 출시를 예고해놨으니 당연한 처사가 아닐까 싶긴 하다만..
여튼 운좋게 2차 cbt에 당첨되어서 피파온라인4를 먼저 즐길수 있었다.
내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그냥 피온4를 미리 해본 느낌을 몇가지 써보자면,
확실히 차기작인 만큼 그래픽의 향상은 놀라울 정도다.
피파온라인3도 몇번의 업데이트를 거쳐서 그래픽 향상을 이끌어 냈지만
엔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큰 체감을 느낄수 있다.
또한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던 택티컬 수비 방법을 선택식으로 채용할수 있게 해두었다.
기존의 피온은 그냥 뺏기 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다가가서
알아서 자동으로 비비다가 뺏는 형식이였다면
택티컬 수비 방법은 정확한 타이밍에 태클 버튼을 눌러야 (슬라이딩 태클이 아니다)
공을 뺏어온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확실하게 공을 뺐어올수 있다는점.
그만큼 그 타이밍을 놓치면 공격수를 놓쳐버린다는 점 등이 특징이 아닐까 싶다.
슛기옥이니 뭐니 체감이 너무 느려졌다고 불평하는 글들도 많이 봤지만
글쎄 뭐랄까, 현실적인 체감이 늘어날수록
게임이 약간 어려워지고, 조금은 아케이드성이 사라지다보니 루즈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피온4의 이러한점이 좋다.
축구 게임 이라는건 어느정도의 현실이 반영되어야 그만큼 재미를 뽑아줄수 있는데
이정도의 현실감이 없다면 이건 더이상 축구 게임이 아니라
그냥 아케이드성 허무맹랑한 게임이 되지 않나 싶다.
하나 더,
강화 시스템이 바뀌었다. cbt가 끝나고 어찌 바뀔진 모르겠다만
기존의 강화 시스템은 강화가 터지면 기존에 갖고 있던 카드 까지 깨져서
말그대로 0카가 되버렸다.
흔한 말로 영정사진 이라고도 하는데
이번 피온4 강화시스템은 기존의 카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재료를 집어넣고, 그 재료들이 비쌀수록 강화확률이 올라간다
또한 강화가 실패하더라도 기존의 카드는 유지가 된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다만, 기존 카드가 유지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여튼 피온4는 출시하자마자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으로 자리를 잡을게 뻔하다.
왜냐? 경쟁할만한 축구게임이 전무할테니 말이다.
여튼 넥슨측에서 준비를 잘해서 제발 좋은 게임으로 출시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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