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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배틀그라운드 열풍이다 보니 각종 컴퓨터 부품 뿐만 아니라


때 아닌 헤드셋도 함께 열풍이라고 한다.


사실 기존엔 저가 헤드폰시장이 대부분의 게이머들을 잠식하고 있었지만


점점 보이스가 중요해지고


특히 배그에서는 총알이 날라오는 방향, 소리 등이 굉장히 중요하다보니


점점 비싼 헤드셋에 대한 갈망이 커져가는 요즘이다.


거기에 아무래도 기술이 발전하다보니


무선 헤드셋이 정말 좋다고 하더라.


일단 무선이다보니 줄 때문에 귀찮을 일도 없고


거치대만 하나 설치해두면 선이 엉키거나 할일도 없이


머리에 썼다 벗었다만 해주면되니 얼마나 편한가 싶다.




현재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제품은


로지텍 제품과 커세어 보이드 제품인데,


로지텍의 경우는 g933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고 있고


커세어 보이드 프로 제품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두 제품의 실제 사용기를 들어보면


소리에 있어서는 로지텍 제품이 좋다고 하는 평가가 많은 편이지만


착용감과 편리함에 있어서는 커세어 보이드 프로 제품의 추천이 더 많다.


또한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



자신의 머리가 좀 크다 생각하면 로지텍 제품은 불편하다고 한다.


머리가 큰사람은 확실히 커세어 제품이 좋다고 하니


전투모 58호 이상을 쓴 , (보통 60호 이상은 무조건 커세어로 가라고 한다)


착화감이 중요한 사람은 커세어 보이드 프로가 좋지 않을까 싶다.





둘다 해외 구매로 아마존이나 이런곳에서 핫딜이 뜨면 좀 싸게 구매할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형성된 판매가격은 10만원 중반대 이다.


사실 헤드셋에 십만원 중반대를 투자할만한 가치를 느끼는


게이머가 얼마나 많을까 싶긴 하다만,


확실한 7.1채널 사운드 지원,


무선의 편리함.


플레이 스테이션 지원, 전통의 명가,


가격만큼의 성능 등등


뭐 사실 가격값은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나도 하루 빨리 돈모아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다만.. 언제 살수 있으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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