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궁금한 이야기 y 404화 에서는

이제 우리 일상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가장 중요한 수단중 하나인 택배.

그런 택배업을 하고 있는 박재구 씨가

4월에 벌어진 자신의 택배차 도난 사건에 대해서

취재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인지 알아봅니다.

 


박재구 씨는 평소처럼 택배일을 하기 위해 아파트 각각의 동앞에 물건들을 내려놓고,

안전하게 자신의 차를 단지 밖에 주차해놓은뒤 

모든 택배를 배송하고 다시 차로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택배차 는 감쪽같이 사라졌는데요. 시간상으로는 3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였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택배차도 문제지만, 택배차 안에 들어있는 물건이 더 큰 문제였는데,

자그마치 3천만원에 해당하는 물건들 이였다고 합니다.

 


cctv 상으로 수상한 남자가 포착되긴 했지만 수사에 진척은 없던 와중

동료 택배직원이 해당 사연을 라디오 프로그램에 제보했고,

이에 많은 청취자들이 해당 차량의 행방을 속속들이 제보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파구 에서 해당 차량이 발견되었고 경찰이 바로 추적했지만

빠르게 도망치는 범인과 차량을 놓쳐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자들이 또 제보를 해줬고,

결국 용인의 한 마을에서 차량을 확보할수 있었는데요.

애석하게도 범인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특이한점. 바로 범인은 해당 차량의 모든 물건을 고스란히 놔뒀다는 점인데요.

의문인건 단 하나의 비닐포장 제품만 뜯어놓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범인은 이런짓을 한건지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파헤친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