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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에서 독사파 조직의 보스 - 독사 역할을 맡아서


카리스마있는 조선족 보스 역할로 다시 한번 영화팬들의 마음을 휩쓴


허성태씨의 과거 이색경력들이 정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늦은나이에 어렵게 데뷔를 하면서 그가 겪어온 인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데요.


한때 대기업에 다니기도 했던 배우 허성태 씨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습니다.



 


허성태 씨는 1977년 생으로 올해 42살 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키는 180센치미터 정도라고 합니다.


대학교는 부산대학교 노어문학과 학사를 졸업했으며


다들 잘 아시다시피 최근에 범죄도시에서 독사파 보스로 화끈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데뷔는 이제는 잘 아실테지만, SBS에서 실시한 기적의 오디션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35살이라는 많이 늦은 나이에 늦깍이 데뷔를 하게 됩니다.


 




왜 35살이나 되어서 데뷔를 했냐?


원래 그는 LG전자에서 해외영업부서 , 그것도 LCD TV를 , 그것도 

러시아에서 판매하는 영업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 있는 호텔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꽤나 많은 양의 TV를 팔아 

판매왕 타이틀도 가졌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이직하여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면서

연봉도 무려 7천만원씩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찌 보면 엘리트, 평탄한 순탄대로를 걷던 허성태 씨였지만

SBS에서 기적의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다는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신청을 해버리고,

부산 최종 15인에 들어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반대했지만 유일하게 허성태 부인 이자 아내만 지지해줬고,


그렇게 단역으로 6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다 '밀정' 에서 송광호 씨에게 뺨을 맞는 장면으로

많은 관객들에 뇌리에 박히게 됩니다.


이제 어엿한 배우가 된 허성태씨의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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