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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갑질 행태가 너무나도 팽배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대한항공 한진그룹 이명희 , 조현아 , 조현민 등 재벌의 갑질 행위가

연이어 터지기도 하며

최근에는 울산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종업원을 무차별로 폭행 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많은 시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어떤 일인지 알아봅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의 CCTV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CCTV 영상은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데요.

57세로 알려진 가해자 A씨는 먼저 카운터에 있는 종업원에게

무차별적으로 물건을 던지고 다리를 걷어찹니다.

종업원은 고개를 숙이고 계속해서 사과를 하지만

A씨의 폭행은 계속됩니다.

 


이 영상은 주차장에서 까지 이어지는데요.

주차장에 나타난 A씨가 종업원의 뺨을 힘차게 때립니다.

한번이 아니라 몇번을 계속 해서 때리며

A씨의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이 계속해서 말려도

전혀 상관없이 폭행을 하다가, 말리는 다른 종업원의 다리를 걷어차기도 합니다.

결국엔 해당 종업원이 차량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면서 상황은 종료가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유는 대리기사 호출에 따른 오해에서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A씨가 대리기사를 불러달라 음식점에 요청을 했고,

대리기사 콜이 계속해서 취소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종업원이 다른 종업원에게 취소하고 다른곳으로 연락하라고 지시하는 상황에서

A씨가 자신에게 명령하고 욕설을 했다고 착각했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상해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착각을 한다 쳐도, 사람을 때리는일은 절대 용납되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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