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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촌동 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뒤늦게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인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대생으로 보이는 여자 2명이 택시에서 하차한후

건너편 도로로 뛰어가다가 그대로 차에 치이는 영상이라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 차량에 충격후 날라가는 장면이 그대로 실려있어 충격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트위터 등을 통해서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는 23살의 어린 여대생이라고 알려졌으며

그중 1명은 이송후 5일만에 사망했으며

1명은 중태인 상태라고 합니다.

 

 

운전자는 전혀 튀어나오는걸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라고 합니다.

해당 도로는 쌍촌동 9차선 도로로 해당 사건도 새벽에 일어난 사건이며

차량들이 빠르게 이동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이 위험한 도로였다고 하는데요.

사고가 난 위치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에

육교가 있던것으로 알려져서 더욱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의 여론은 대부분 보행자들의 과실이 크고

운전자는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라서

운전자쪽의 과실도 어느정도 있을거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무분별한 무단횡단을 좀 자제해야된다는 의견이 가장많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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