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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강릉에서 벌어진 한 노인 살인사건을 기억하실련지요.

12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해당 사건이

작년에 범행 도구로 쓰였다고 알려진 테이프에서

쪽지문이 발견됐고, 이를 토대로 

결국 용의자 정모씨를 추적하여 검거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정모씨는 무죄로 풀려난 상태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 인지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 취재했다고 합니다.

 


현재 범행도구로 알려진 테이프 안쪽의 동그란 심지 부분에서 지문이 발견되었고

그 쪽지문으로 인해 정모씨를 검거했지만

현재 1심 재판은 무재로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이 쪽지문을 결정적인 증거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12년만에 잡힌 용의자인 정모씨도

완강히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이라,

정말 범인인지, 아니면 누명을 쓴것인지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현장은 쪽지문 외에는 뚜렷한 흔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이 해당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을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면식범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는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정모씨를 직접 만나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살해되었던 노인이 묶여있던

매듭법을 재연해 보기로 했는데요.

테이프 이외에 전기줄을 사용해서 2번이나 묶어두었던

범인의 매듭법으로 

과연 강릉 노인 살인사건이 해결될수 있을지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 알아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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