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성추행, 성폭행 문제로 미투 운동으로 지목된


안희정 충남도지사 가 결국 오늘 기자회견도 취소하면서 행방이 묘연해졌고


8일부로 검찰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정치인에게는 최대 최악의 망신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검찰의 조치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라도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라고 합니다.


 



안희정 지사는 1차로 김지은 정무비서의 폭로에 의해서


그간의 모든 행동들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자신의 비서인 김지은씨와는 나이차이가 무려 20살 차이가 나고 


(김지은 씨의 나이는 83년생 36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김지은 씨를 자신의 지위와 권력으로 위력을 행사해서


결국 강제로 잠자리를 갖는등 수차례나 성폭행을 저지른것으로 알려졌고


그 사실을 김지은 비서가 폭로하면서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또한 안희정 지사가 충남지사에서 사퇴하면서


김지은 비서는 자연스럽게 면직 처분이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지 채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안희정 지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오던 더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직원 A양


안희정 지사에게 직접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한것으로 폭로해


또 한차례 큰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A양은 이전에 폭로한 김지은 씨와 아주 비슷한 유형으로 성적 피해를 입었고,


이에 안지사는 결국 8일 기자회견을 예정했으나 돌연 취소하고 다시 잠적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안지사는 출국금지라는 정치인으로써는 수모에 가까운 조치를 당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지른 죄에 비하면 당해도 싸다는 인식과 함께


배신 당한 기분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특히 차기 대선 후보로 까지 거론되던 유력 정치인 이였고,


젊은 층의 지지를 받던 인물 이였기에 더더욱 파문은 커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안희정 지사가 전자발찌 차게 되는것 아니냐는 여론도 나왔는데요.


안희정 지사가 정말로 성폭행을 저지른것이라면 3년이상의 유기징역 형이 가능하며,


죄질이 나쁘면 충분히 전자발찌도 가능하다고는 하나, 


그럴 가능성은 아마도 희박하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